지난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 5일간 진행된 2015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채용의 원서접수결과과 발표되었습니다. 지역구분모집과 구별하여 모집단위 각 직렬별로 선발예정인원과 접수인원, 이에 따른 경쟁률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9급 공채시험 접수결과 (행정직·기술직)
전체 선발인원으로 살펴보면 9급 국가직시험의 경우 3,700명 선발에 총 190,987명이 지원접수를 하여 평균 51,6 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 행정직의 경우, 3,408명 모집에 173,895명이 접수하여 51 대 1, 2) 기술직은 207명 모집에 17,092명이 접수하여 58.5 대 1의 경쟁률로 기술직이 행정직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네요..
한편 세부 직렬별로 살펴보면, 행정직(교육행정:일반)은 10명 모집에 7,343명이 지원하여 무려 734 대 1이라는 경이로운 경쟁률을 보였는데요. 뒤를 이어 행정직(일반행정 전국:일반)이 258.4 대 1 이며, 행정직(일반행정 지역:일반), 행정직(회계), 보호직(여), 마약수시직(일반), 출입국관리직(일반), 철도경찰직(일반) 등이 100 대 1의 경쟁률 이상인 직렬입니다.
58.4 대 1의 경쟁의 경쟁률을 보인 기술직의 경우 시설직(건축:일반)이 221.9 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고, 시설직(일반토목:일반), 공업직(일반기계:일반)이 100 대 1이 넘었습니다.
2. 지역구분모집 원서접수결과
국가직 9급 공채시험의 지역구분모집의 경우 476명 모집에 39,472명이 지원하여 평균 82.9 대 1의 경쟁률입니다. 행정직(일반지역:일반)이 다소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직(우본지역:장애인)이 평균 11.1 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제 원서접수가 끝난만큼 4월 18일에 예정되어 있는 필기시험을 확실히 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