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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촌생활

신림동고시촌맛집 '뽕잎사랑' 해물샤브샤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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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시생활의 모든 것, 고시박스입니다. 오늘은 대학동 즉 구 신림9동 고시촌의 중심에 위치한 뽕잎사랑 샤브샤브 칼국수집에 다녀왔습니다. 뽕잎사랑 샤브샤브는 프랜차이즈로 운영하는 집인데요. 그 맛을 신림동 고시촌에서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뽕잎은 당뇨와 고혈압, 동맥경화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왕 칼국수를 먹을거라면 뽕잎으로 드시는 것도 아주 좋을거 같네요. 

 

 

 

뽕잎사랑의 메뉴입니다. 샤브샤브정식코스와 냉면만두코스와 추가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샤브샤브 먹고 모자라거나 하면 쇠고기, 해물, 버슷, 수제비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원한 해물샤브샤브를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12,000원이죠.

 

 

뽕잎사랑의 육수가 나왔네요. 맑은 육수로 보이는 국물인데요. 사모님인지 종업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육수가 정말 맛있다고 배달을 해주시면서 말씀하시네요. 먹어봐야 맛을 알겠죠.

 

 

뽕잎사랑 해물샤브샤브의 야채들입니다. 다양한 야채들이 나오는데요. 시원한 국물맛을 내주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해물이 나왔네요. 비싸다고 알려진 가리비도 나오구요. 대하와 꼴두기, 홍합, 낙지 등 다양하고 싱싱해 보이는 해물이 나오더군요. 양은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더 먹고 싶어요. 

 

 

야채와 해물을 넣고 강한 불에 빨리 끓이는게 샤브샤브 먹는 법이겠죠. 야채와 해물이 들어가서 국물맛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배에서 꼬르르 하네요.

 

 

샤브샤브가 팔팔 끓은 후에 딱딱해지기 전에 해물을 먼저 먹구요. 만두는 더 익으면 먹으면 되죠. 쫄깃한 가리비가 눈에 들어와서 먼저 한입 먹고 낙지도 먹고, 만두도 먹었어요. 아래 사진은 사진을 위해 같은 찍은 거구요.. 

 

 

해물과 만두를 먹고 나서 뽕잎이 들어가 색깔이 녹색인 칼국수를 넣어 끓여 먹었어요. 면발이 너무 불지 않게 적당히 익힌 후에 먹으면 아주 맛있죠. 음식을 날라주신 아주머니가 자랑하시는 국물은 맑으면서 시원한 맛이더군요. 프랜차이즈다 보니 전국에서 통일된 맛이겠죠.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비싼 해물샤브샤브인데 비해서 해물이 좀 적은거 같은 느낌이 들고, 칼국수를 먹어도 배가 차지 않더군요. 제 배가 너무 큰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코스인 볶음맛을 먹고서야 이제 좀 먹었구나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몸에 좋다고 알려진 뽕잎을 이용한 샤브샤브 요리를 제공하는 뽕잎사랑 신림녹두점,, 별미로 한번쯤 먹어볼만한 집 같더군요. 그런데 고시촌 물가에 비해선 좀 비싼편입니다. 

 

뽕잎사랑 샤브샤브 해물칼국수 신림녹두점 찾아가는 집(위치,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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