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고시촌맛집 '무한버섯나라' 무한리필샤브샤브
안녕하세요. 고시생활의 모든 것 고시박스입니다. 불황이라서 그런지 요즘 들어 신림동 고시촌에 무한리필이라는 이름을 달고 개업을 하는 집들이 많이 생기더군요. 오늘 소개할 무한버섯나라 소고기샤브샤브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무한리필집인데요. 이전에는 숫불갈비집으로 점심특선 숯불갈비를 가끔 먹기도 했던 집이라서 숯불갈비 먹으로 갔다가 샤브샤브를 먹고 왔네요. 무한리필 무한나라 소고기샤브샤브는 1층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구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실내가 아주 깨끗하고 소고기품질이 아주 좋은 집이더군요. 여기가 본점이라고 하니 한번 먹어야봐야 미래가 보이겠죠..
무한나라 소고기샤브샤브의 메뉴판입니다. 무한리플기준 대인은 12,000원 초등학생 7000원, 소인 5000원이구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런치메뉴로 7000원짜리 소고기 샤브샤브메뉴도 있더군요. 추가로 샤브샤브를 해먹을 수 있는 전복, 새우, 낙지, 칼국수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무한나라 소고기샤브샤브의 소고기는 호주청정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체 좌석수는 100석 이상이 될 거 같네요. 이집은 예전에 숯불갈비 때도 넓은 집이었습니다. 그 면적이 그 면적이니 뭐 넓은건 당연하겠죠.
우리는 당당히 대인 2개를 주문했습니다. 소주도 1병^^ 주문한 무한리필샤브샤브가 나왔군요. 호주청정우를 사용해서인지 빛깔이 아주 맛있어 보이죠.
무한버섯나라라는 이름답게 버섯류도 푸집하게 제공됩니다.
우리는 샤브샤브 육수를 매콤한 맛으로 주문했는데요. 어묵꼬치가 1개가 나오던구요. 2명이니 2개 주시지???
먼저 야채를 넣은 후 끓으면 소고기를 넣어 살짝 데친 후 먹으면 입에서 녹네요. 육수를 매콤한 맛으로 주문해서 국물맛도 너무 칼칼하구요. 이렇게 되면 이제 소고기가 입으로 마구마구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신선한 야채와 소고기, 그리고 얼큰한 국물의 향연..
소고기와 버섯을 매콤 소스에 찍어서 입에 넣으면 입이 호강을 하기 시작합니다. 무한리필이니 눈치볼 것도 없이 무조건 많이 먹어야겠죠.. 고기 정말 맛있네요.
이렇게 샤브샤브 한그릇을 먹고 나서, 다시 소고기샤브샤브를 추가했습니다. 이게 바로 무한리필의 장점 아니겠어요.. 또다시 입으로 소고기가 마구마구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점점 배가 불러오지만, 계속 들어가더군요..
이렇게 이날 우리는 3번은 리필하겠다고 다짐하고 들어갔건만, 결국 2번에서 접고 배를 움켜지고 나왔습니다. 27000원에 정말 소고기 원 없이 먹었네요..
신림동고시촌 무한버섯나라 소고기샤브샤브 무한리플 찾아가는 길(위치,약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