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16년도 서울시 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결과 응시인원 및 경쟁률 등을 전년도인 2015년도와 비교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임용시험 평균경쟁률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공개채용 및 경쟁채용을 포함하여 총 232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에 8,700명이 원수하여 평균경쟁률이 37.5대 1을 보였습니다. 2015년도의 7,075명 접수에 34.9대 1의 경쟁률에 비해 응시인원 및 경쟁률이 상당폭 상승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공개경쟁임용시험의 직렬별 접수결과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시설, 보건 등 공채임용시험의 접수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상승했음을 표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19명을 선발하는 공채에서는 8,589명이 접수를 해서 3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구요. 직렬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인원인 157명을 선발예정인 교육행정 일반의 경우 46.5대 1로 경쟁률 또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전산 일반과 보건 직렬이 30대 1이 높은 높은 수치를 보였고, 장애인분야는 10대 1 이하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군요.
3.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3명을 선발하는 경채의 경우 평균 8.5대 1의 경쟁률로 2015년도부터 경쟁률이 소폭 낮아졌습니다. 공업직렬이 높은 편이었고, 시설직렬의 경우 10대 1 이하의 경쟁률을 기록했군요.
한편 이번 서울시교육청 일반직임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은 6월 18일, 면접시험은 7월 27일에 실시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는 8월 12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