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27일에 실시한 제26회 감정평가사 1차시험의 채점 통계입니다. 내년부터는 과목과 시험일정이 변경되는데, 변경 전 마지막 1차시험이 되겠군요.
1. 1차시험 시행현황
올해는 1,355명이 응시하여 합격자는 662명으로 합격률이 48,86%에 달하는군요. 2014년에는 1,552명이 응시하여 548명이 합격하였는데요. 작년보다 합격률이 13포인트 이상 높았졌군요.
2. 1차시험 과목별 채점결과
올해 감정평가사 1차시험의 경우 민법이 평균 64.33점, 경제원론이 60점, 회계학이 44.58점, 부동산관계법규가 59.77명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회계학의 경우 평균 44.58점으로 과락률이 34.22%에 달하는군요. 올해 불합격된 주된 원인이 회계학 때문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제원론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었는데, 올해는 변화가 있는 듯 합니다.
3. 제26회 2차시험 응시대상
올해 2차시험은 작년 1차합격자 유예인원과 올해 1차합격자 그리고 경력에 의한 1차 면제자를 합하여 총 1,401명입니다. 올해 2차 선발예정인원이 160명인 것을 감안하면 모두 응시할 경우 최대 8.8 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합격자 연령별 현황
1차시험 합격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30대가 269명으로 가장 많고, 20대가 241명, 40대가 113명, 50대가 34명, 60대가 5명 순입니다. 50대 이상이 생각보다 많이 합격하셨는데요.
5. 합격자 성별 현황
합격자 분포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이 521명이 합격했고, 여성은 141명으로 여성합격자 비율은 21.2%를 기록했습니다.
2105년도 감정평가사 자격시험 1차 합격자 현황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차시험의 경우 9월 19일에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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