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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월 25일에는 대한민국 제18대 박근혜대통령의 취임식이 있었고, 오늘은 제18회 박근혜정부의 초대 국무총리인 정홍원 국무총리의 임명안이 통과되면서 업무를 시작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정부를 이끌어 나갈 장관급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가 이어질 예정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공무원봉급표의 마지막 시간으로 새 정부 출범을 기념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을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급 공무원의 봉급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3년도 적용되는 대통령, 국무총리, 감사원장, 장관급, 차관급 공무원의 봉급표입니다. 행정안정부의 고정급적 연봉제가 적용되는 공무원 연봉표에 따르면 2013년도 대통령의 연봉은 1억 9225만원 정도로 작년보다 51만원 증가된 수치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지급보조비로 월 320만원, 급식비로 월 13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합 2억 3200만원, 월지급기준 1930만원으로 임명된 공무원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오늘 임명안이 통과되어 공식업무를 시작한 정홍원 국무총리의 경우 직급보조비와 급식비를 포함해 총 1억 7000여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감사원장이 1억 1300만원 정도로 뒤를 따르고 있고, 장관급은 1억1000여만원, 차관급은 1억 600여만원입니다.
한편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과 동시에 퇴임한 17대 이명박 전대통령의 퇴직연금은 연 1억 3500만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출처: 공무원급여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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